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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화요일 오후에 꽃게 2kg 주문했어요.
27일 어제 저녁 직전에 도착했습니다.
암수구분 없다고 하시고선 정말 큼지막한 암꽃게 6마리가 똭~~
후기를 쓰면 선물을 준다고 하시더니..
암꽃게에 그걸로 특대로만 골라 보내주신게 선물인 것 같았습니다.
하여간 바로 냅다 찌는데 집사람이 싱싱해서 그런지 비린내가 안난다고 치하의 말을..ㅋ
쪄서 바로 먹는데..
얼마나 싱싱한지 내장이 가득(제가 살이나 알보다 내장을 좋아해서.,^^;;)
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부다 알이 꽉 차 있어서 알은 다 먹지를 못했네요.
간장게장을 만들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..ㅋ
지난번 쭈꾸미에 이어 꽃게도 역시나 만족..
다음주는 새조개 고고씽~~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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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꽃게찜..^^;;
sting032 
